카카오페이는 왜 ‘써드파티’일까 — IT 써드파티 뜻 완벽정리

—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까지 한 번에 이해하기
“써드파티 앱이라 조심하세요”, “정품 아니고 서드파티예요” — IT 기사나 리뷰에서 자주 보이는 말이지만, 막상 정확히 설명하려면 애매합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누가 만들었고, 그 플랫폼과 얼마나 직접 연결돼 있는가”입니다.
혹시 써드파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럼 뭔가 안 좋은 건가?”라고 막연히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써드파티는 위험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이폰의 카카오톡, 슬랙에 연결하는 외부 앱,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같은 결제 서비스까지 모두 서드파티입니다. 다만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와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 알아두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를 때 훨씬 편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써드파티가 정확히 무엇인지,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와는 어떻게 다른지, IT 분야별로는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서드파티 제품을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립니다.
- 써드파티, 정확히 뭘까
-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써드파티, 한눈에 비교
- IT 분야별로 보면 이렇게 다르다
- 실생활 비유로 보면 더 쉽다
1. 써드파티, 정확히 뭘까
구분 기준은 “누가 만들었나”와 “얼마나 가까운가”
IT에서 써드파티는 원천 기술이나 플랫폼을 만든 퍼스트파티도 아니고, 그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세컨드파티도 아닌, 외부의 독립된 제3자 업체나 개발자를 뜻합니다.
스마트폰 기본 앱이 아닌 외부 앱, 정품이 아닌 충전기·케이스 같은 액세서리,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같은 외부 결제 서비스, 콘솔 제조사가 아닌 외부 게임 개발사가 대표적인 써드파티 사례입니다.
- 퍼스트파티: 원천 기술·플랫폼·제품을 직접 만든 주체
- 세컨드파티: 퍼스트파티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사업자
- 써드파티: 원천 기술·플랫폼과 별도로 활동하는 외부 개발자·업체
정리하면, 누가 중심 플랫폼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플랫폼과 얼마나 직접 연결돼 있는지가 구분 기준입니다. 그럼 세 개념을 한눈에 비교하면 어떻게 보일까요?
2.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써드파티, 한눈에 비교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스마트폰에서는 운영체제나 제조사가 만든 기능을 퍼스트파티로 보고, 통신사처럼 제조사와 가까운 형태로 제공되는 앱을 세컨드파티로 보는 설명이 있습니다. 반면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는 외부 앱은 전형적인 써드파티 앱으로 분류됩니다.
쉽게 말해서, 원래 주인이 직접 만들었으면 퍼스트파티, 주인과 가까운 협력사가 만들었으면 세컨드파티, 완전히 외부에서 만들었으면 써드파티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IT 분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3. IT 분야별로 보면 이렇게 다르다
앱, 액세서리, 결제, 게임까지
앱과 소프트웨어에서는 기본 브라우저 대신 크롬을 쓰거나, 기본 음악 앱 대신 멜론을 쓰는 경우가 서드파티에 해당합니다. 개발 영역의 플러그인·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를 만드는 회사도 서드파티로 불립니다.
하드웨어에서는 기기 제조사의 정품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충전기·케이블·케이스·이어폰이 서드파티 제품입니다. 결제 서비스에서는 쇼핑몰이 직접 제공하는 방식 외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같은 외부 결제망을 거치는 형태가 서드파티 결제로 설명됩니다. 게임 산업에서는 콘솔 제조사가 직접 만들면 퍼스트파티, 외부 개발사가 만들면 서드파티 게임으로 구분됩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광고 성과 분석, 고객 데이터 관리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외부 도구도 서드파티 툴로 불립니다. 쿠키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사이트가 직접 수집하면 퍼스트파티 데이터, 외부 광고·분석 목적으로 활용되면 서드파티 쿠키로 구분됩니다.
다시 말해, 써드파티라는 개념은 앱·하드웨어·결제·게임뿐 아니라 마케팅·데이터 분야까지 폭넓게 쓰입니다. 그럼 이 개념을 일상 비유로 정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4. 실생활 비유로 보면 더 쉽다
식당, 옷가게, 학교로 생각해보면
식당이 직접 만든 메뉴는 퍼스트파티, 식당 밖에서 주문하는 배달 앱은 서드파티에 가깝습니다. 옷가게가 직접 만든 옷은 퍼스트파티, 옷가게 앞에 입점한 외부 잡화점은 서드파티입니다. 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수업은 퍼스트파티, 외부 학원의 방과 후 프로그램은 서드파티로 볼 수 있습니다.
| 상황 | 퍼스트파티 | 서드파티 |
|---|---|---|
| 음식점 | 식당이 직접 만든 메뉴 | 식당 밖에서 주문하는 배달 앱 |
| 옷가게 | 옷가게가 직접 만든 옷 | 옷가게 앞에 입점한 외부 잡화점 |
| 학교 | 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수업 | 외부 학원의 방과 후 프로그램 |
| 요리 | 직접 재료 손질부터 조리 | 밀키트로 빠르게 조리 |
| 사무실 | 회사 내부 문서함 | 외부 클라우드 저장소 |
가장 쉬운 기준으로 보면 “원래 주인인가?”와 “외부에서 온 서비스인가?”를 나누면 됩니다. 원래 주인이 직접 제공하면 퍼스트파티, 외부 업체가 와서 제공하면 서드파티에 가깝습니다.
서드파티 자체가 위험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구매 전에는 호환성, 인증 여부, 보증 범위, 후기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충전기·케이블 같은 전기 제품은 출력 안정성과 고속 충전 지원 여부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너무 저렴하거나 인증 정보가 불명확한 제품은 피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결국 기억할 건 이것뿐이다
- 퍼스트파티는 원천 기술·플랫폼을 직접 만든 주체입니다.
- 세컨드파티는 퍼스트파티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사업자입니다.
- 써드파티는 원천 기술·플랫폼과 별도로 활동하는 외부 업체·개발자입니다.
- 써드파티 제품을 고를 때는 호환성·인증·보증·후기를 꼭 확인하세요.
써드파티는 나쁜 것도,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선택지와 편의성을 넓혀주는 존재에 가깝습니다. “누가 만들었고, 얼마나 직접 연결돼 있는가”만 기억하면, 앞으로 써드파티라는 말이 나올 때 훨씬 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IT 분야에서 사용되는 퍼스트파티·세컨드파티·써드파티 개념을 정리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입니다. 개별 제품·서비스의 인증 여부나 보증 범위는 제조사·판매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수정일: 2026.07.24)







